커피 관련 책 추천
커피 관련 실용적인 책
(커피는 취미로 합니다)
권대옥의 로스팅 커피 5/5
자주봐서 소장할만한 책. 원두별 핸드드립 평가(추출방법, 향미 등)를 주로 참고하는데, 관심이 깊어질수록 향미에 대한 더 자세한 부분, 그리고 로스팅 관한 부분도 읽어나갈 것 같다. 다 유기적으로 연결된거라서.
커피는 어렵지 않아 4.5/5
디자인 예쁘고 내용도 뻔하지만은 않다
바리스타가 꼭 알아야 할 원두에서 카페관리까지 4.5/5
복잡한 과학까지(분자구조 등)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.
커피 스터디 4.5/5
커피장인이 농경대학원에서 박사학위따고 학술적으로 풀어낸 커피.
완벽한 커피 한 잔 4/5
세련된 설명
권대옥의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법 4.5/5
사전주입(프리인퓨전)에 따른 단맛 증가. 10초 이상, 저자는 30~40초간 길게 가져감. 원두별로 온도별로 에스프레소 특징이 제시된다.
권대옥의 핸드드립 커피 4/5
핸드드립의 원리들을 이해하니 커피 맛이 진짜 달라진다. 대충 분쇄도, 물온도, 물줄기, 추출시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서 커피를 내려봐도 정확한 스키마가 없어서 어려웠는데, 이 책으로 막연함이 사라졌다. 로스팅 정도를 중요하게 고려하며, 뜸들일때 중점의 높이 조절, 각 추출단계에서 어떤 맛을 뽑아내는지 등 추출의 본질을 이야기한다. 결국 여과력을 극대화해야 하는데, 그러기 위해서 뜸을 잘 들이고, 커피층을 무너뜨리지 않고 추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. 다만 서술방식이 좀 난해한게 아쉽다.
커피인조이 4/5
저자가 디자인 전공해서 시각적으로 보기 좋음. 입문에서 중급자를 위한 정보도 알찬 편이다.
커피 브루잉 4
다양한 드리퍼. 처음엔 정보량이 너무 많다 싶었는데 한 번 더 읽으니까 팁하고 체크포인트하고 핵심요약 디테일들이 유용하다.
커핑 노하우 4
커핑을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폭넓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톡톡 튀는 카페들의 노하우. 커핑은 생두 생산과 구매, 로스팅과 추출, 그리고 소비자에게 컵노트로 소개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일종의 기록이자 평가다.
커피인조이 4/5
저자가 디자인 전공해서 시각적으로 보기 좋음. 입문에서 중급자를 위한 정보도 알찬 편이다.
맛있는 커피의 비밀 3.5/5
커피에 대한 새로운 접근. 신점드립으로 섬유소는 줄이고 좋은 에센스만 뽑아낼 수 있다. 섬유소에 속하는 카페인을 줄일 수도 있고 진한걸 원하면 늘릴수도 있다.
커피에 대한 우리의 자세 3.5/5
한 번 읽어보면 재밌는 귀여운 책
커피에 대한 우리의 자세 3.5/5
한 번 읽어보면 재밌는 귀여운 책
커피 연구소 3/5
올바른 커피 지식으로의 여로. 커피상식들이 어떤 연구나 통계에 의해 도출되었는지를 통해 사람들이 그것들을 얼마나 진리처럼 믿고있는지를 되돌아본다. ‘(...) 그러나 이 가설을 뒷받침해주는 직접적인 연구 없이, 넓게는 커피 업계의 합의 없이 내린 결론은 어디까지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측이다.’ 예컨대 90도에서 96도 사이의 온도가 가장 적절하다는건 1950년대에 한 박사가 방대한 조사로 얻은 결과라고 한다.
커피 라이프 3/5
편안하고 사진이 밝아서 커피 막 마시기 시작할 때 읽으면 좋겠다. 저자는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맛에 대한 기준이 생긴다고 말한다.
커피 관련 에세이
커피와 담배 5/5
몽 카페 5/5
커피가 커피지 뭐 3/5
커피와 카페의 세계에 빠지고싶다면.
단골이라 미안합니다 3.5/5
카페에서 주로 작업하는 분의 현실적이고 걱정많은 생각들. 접해보지 못한 디테일들이 재밌었다. 게이샤 온더락같은거.